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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증권, 1100억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SK증권이 110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증권은 직전 거래일 대비 9.14% 하락한 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1.82% 하락한 791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급락세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12일 장 마감 후 SK증권이 운영자금 1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억1611만주(약 800억원 규모)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689원이다.

이밖에 300억원 규모는 제3자배정방식으로 증자되며, 최대주주인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가 새로 발행되는 보통주 3636만3000주를 주당 825원에 배정받을 예정이다. 배정된 주식응 약 1년간 보호예수된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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