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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 팬미팅 수익금 전액 기부 ‘훈훈’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로이킴이 팬미팅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의원에 전액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등포 요셉의원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은 최근 진행된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요셉의원에 기부했다고 12일 OSEN이 보도했다.

요셉의원은 1987년 개원, 소외계층을 무료 진료하며 이들의 자활을 돕는 병원이다. 각 병원에서 일하는 100여명의 의사들이 진료 봉사를 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로이킴은 지난 2월 발표한 ‘그때 헤어지면 돼’ 1위 공약을 내걸었던 팬미팅을 최근 진행했다. 당시 로이킴의 팬들은 팬미팅 현장에서 쌀과 라면, 사료 등을 모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로이킴 역시 팬미팅 수익금을 전액 요셉의원에 기부하며 팬들과 뜻을 함께한 선행을 펼쳤다.

로이킴은 데뷔 이후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왔다. 2013년 8월 개최한 첫번째 팬미팅의 티켓 수익금을 기부한데 이어, 최근 진행된 라이브 피크닉 ‘로이로祭(제)’에서는 유기견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고 꾸준히 쌀도 기부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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