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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크러쉬, 대세 손흥민 붙들기…지명도 쑥쑥
손흥민과 가수 크러쉬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 출처=손흥민 SNS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크러쉬가 한국이 낳은 축구 월드스타 ‘손세이셔널’ 손흥민과 두터운 친분을 뽐내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국민적 호감이 워낙 높아 과연 그럴 법 하겠다는 추측도 간다.

이들은 92년생 동갑내기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과 크러쉬가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친분을 확인시켜주는 인증 샷이나 다름없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크러쉬는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손흥민과 전화 통화를 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크러쉬는 손흥민 선수와 친해진 이유에 대해 “런던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외로울 때 제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 2년 전 유럽 투어를 했는데 그때 보러왔더라. 그때 연이 생겨서 지금까지 연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 이들은 두 손을 모은 채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크러쉬는 다른 TV 프로그램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손흥민과 절친”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요즘 인스타그램을 보면 손흥민이 류준열 형과 자주 만나는 것 같더라”며 시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중 전화연결 된 손흥민은 “내가 음악을 많이 듣는데 크러쉬의 음악을 들으면서 힘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박소현이 “류준열과 크러쉬 중 누구랑 더 친하냐”고 묻자 손흥민은 잠시 망설인 뒤 “류준열 형은 축구를 워낙 좋아해서 자주 본다. 반면 크러쉬는 바빠서 얼굴을 볼 수가 없다. 고르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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