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극 ‘제3의 매력’에서 이영재 역을 맡은 이솜의 완벽한 연기에 누리꾼들은 ‘새 로코여왕’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솜이 상클발랄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발칙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이솜표 로코’의 서막을 열었다.

2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극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에서 연애 직진주의 이영재 역을 맡은 이솜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되면서 첫 방송부터 차세대 ‘로코여신’자리를 예약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풋풋한 스무 살, 인생 첫 미팅에 나간 서강준(온준영)과 폭탄 제거 땜빵으로 나온 이솜(이영재)이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것을 시작으로 단체 소개팅자리에서 재회한 영재와 준영이 유쾌한 데이트부터 달달한 첫 키스까지 극과 극 성향을 가졌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자석처럼 이끌리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오늘(29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는 일일호프의 최강 댄스 커플로 거듭난 서강준과 이솜의 ‘1일’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빨간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이솜, 평소 선머슴처럼 화장기 없는 얼굴에 털털한 스타일링을 고집하던 이솜이 무대 위 조명에 비친 낯선 모습이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이솜이 서강준과의 꽁냥꽁냥 펼치는 설렘 케미가 안방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면서 가을 연애 대서사시를 읊게 한다. 누리꾼들은 이번 작품이 이솜의 시그니처라며 열광할 만큼 해맑은 미소와 맑은 눈빛, 상큼한 단발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애교 등 어느 것 하나 ‘로코’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이영재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연해 내고 있다.

이솜이 서강준과의 설렘 로코 케미로 시너지를 형성해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은 가운데, 이솜의 서강준을 향한 “오늘부터 1일”의 연애사와 관련한 궁금증은 오늘 밤 11시 JTBC ‘제3의 매력’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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