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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의 골목식당 결방…막걸리집에 “썩은 식혜맛”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결방했다.

19일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특별 편성된 ‘특별대담-평화를 넘어 미래로’로 인해 결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화제가 된 대전 막걸리 집의 리얼한 평가가 전파를 탈 예정이었다.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 녹화에서는 동료에게조차 외면받은 막걸리집에 특별한 시식단이 방문했다. ‘사장님표’ 막걸리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한화 이글스’ 팬들이 직접 시식단으로 나선 것이다.

이들은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뽐내며 전투적으로 막걸리 시식에 돌입했다. 특히, 한화이글스 팬들은 야구계에서 ‘보살’이라 불리는 만큼 객관적이고 적나라한 평가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시식단은 사장님의 막걸리를 맛보자마자 얼굴을 찌푸리는 것은 물론 거친 독설까지 서슴치 않았다. 심지어 한 시식단은 사장님 막걸리를 “썩은 식혜 맛”이라고 표현해 사장님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기존 금요일 오후 방송됐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최근 수요일 오후로 시간대를 옮겼고 여전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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