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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임형준이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형준은 올해 초 10살 아내와 합의 이혼하며 결혼 6년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임형준은 지인의 소개로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를 만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우다 연애 10개월 만인 2012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 해 8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올해 초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부모로서의 역할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영화 ‘범죄도시’, ‘너의 결혼식’ 출연에 이어 ‘롱이브더킹’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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