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분야의 최강자로 꼽히는 세일즈포스의 창업자베니오프의 순자산은 65억 달러로 평가된다.
베니오프는 “이번 인수가 회사와는 관계없는 개인 차원의 투자”라면서 “편집권과 일상 영업 등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베니오프는 타임의 엄청난 독자 수와 점증하는 비디오 사업에 관해 낙관적”이라면서 “그러나 인쇄 광고와 가두판매가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는 출판시장은 전통적 수익모델을 포기하고 디지털 우선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타임은 인쇄비용 절감을 위해 총 발행 부수를 지난해 상반기 300만 부에서 올해 230만 부로 줄였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