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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대상 종합대상’ 세종병원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이자 기회와 도전의 분야인 의료,바이오,제약 분야는 ‘총성없는 전쟁터’이다. 세계 각국은 이미 보건의료산업을 최첨단 유망산업으로 선정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의술과 바이오,제약산업은 이미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성장했지만 아직 넘어야할 산은 많다. 정부는 최근 내놓은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 창출계획에서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4만2000명, 연간 벤처창업 900개, 전문인력 1만명 양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첨단산업의 최선두에 서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에의 투자야말로 재도약하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초석이 될것이다.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을 이끌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제정한 ‘2018 제5회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내외귀빈 및 10여개 수상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치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 차장 등이 참석해 ‘2018 제5회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을 축하했다. ▶관련기사 20면

이번 행사에서 종합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국내유일의 심뇌혈관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선정됐다. 식약처장상은 첨단 신약을 개발에 힘쓴 JW중외제약이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에는 상급병원부문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 고려대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가 수상했으며 특화부문병원에는 고도일병원(비수술척추관절), 킹덤치과(임플란트), 더퍼스트치과(임플란트)가 헤럴드경제 대표이사상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건강검진)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충원 (주)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정서는 기관들을 적극적으로발굴하고 의료한류의 첨병들을 결려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김형욱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모두가 대한민국 보건의료계의 주역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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