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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모바일 환전시 최대 90% 환율 우대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추석을 맞아 10월 19일까지 최대 90% 환율 우대와 무료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러블리추석, 달달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앱인 위비뱅크와 위비톡으로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미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주요 통화는 90%까지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기타 통화는 55%의 우대율이 적용되며, 신세계온라인면세점(명동점) 등 각종 면세점 혜택이 제공된다.

영업점에서 미화 3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할 경우 주요 통화는 70%, 기타 통화는 3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미화 10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하면 무료여행자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1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100명), VIPS 샐러드바이용권(50명)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해 환전 고객들에게 우대 환율을 제공하고, 영화관람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전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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