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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부일체’ 이승기 , “교제한 女연예인 5명 이하” 거짓 판정에 당황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교제한 여자 연예인은 5명 이하라고 말했지만 거짓말탐지기서 거짓 판정이 나와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이승기는 9월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17번째 사부로 등장한 배우 이기홍을 만났다.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러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스타다.

이기홍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진실을 말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여쭤볼 게 있다. 진심으로 말하나 거짓으로 말하나를 보고 거짓팀과 진실팀을 구성해 볼링 대결을 한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난 연예인을 5명 이상 사귀어봤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승기는 “노. 100% 노”라고 답했다.

거짓말탐지기의 판정 결과 이승기의 대답은 거짓이었다. 이승기는 “야 이 기계 문제 있다. 진짜 5명은 아니다. 5명은 나도 놀랐다. 나도 모르는 새 사귀었나봐”라고 외쳤다.

육성재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기홍은 “그는 거짓말쟁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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