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31일까지 농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공동체회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농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부터 농업법인, (예비) 귀농·귀촌인, 대학생 등 농업계 내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들은 농촌 문제를 분석하고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팀에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7개 팀을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창업 단계에서 행정적 지원과 경영 컨설팅과 함께 사업 운영비와 시설비, 홍보와 판로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부터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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