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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마미손 600장 받았어“ 매드클라운 자랑 의미…‘쇼미 마미손’ 인정?
매드클라운이 SNS에 올린 사진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매드클라운이 자신의 SNS에 마미손 600장을 선물 받은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한 마미손이 자신임을 사실상 인정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물로 받은 고무장관 마미손 10상자가 한쪽 벽에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15일 매드클라운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엄마, 나 어렸을 때 힘들게 키우느라 미국에서 이 알바 저 알바 하시면서 어깨가 안 좋아졌었지요. 어린 맘에 그런 엄마가 안쓰러워서 ‘설거지 대신 해주기’쿠폰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엄마한테 생신 선물로 드렸었던 거 기억나요? 정작 쿠폰 써야 할 때, 내가 맨날 ‘닌텐도 한 시간만 더 하고 할게’ 라면서 요리조리 피해갔었는데... 그게 참 엄마한테 미안했어.. 이제부터라도 효도하는 아들이 될게요”라며 “왜냐면 마미손 600장이 왔거든요...#600마미손 #이걸 왜 나에게”라는 태그와 함께 글을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는 매드클라운이 누리꾼들로부터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한 마미손으로 추측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777’에서 마미손은 가사를 틀려 탈락했다. 모든 사람들이 마미손을 매드클라운으로 추측했지만, 방송에서는 그 사실을 시원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SNS에 마미손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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