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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 직원이 뽑은 베스트 카드는 ‘딥 드림’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 직원들이 뽑은 최고의 신한카드는 ‘딥 드림(Deep Dream)’으로 나타났다.

14일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신한카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딥 드림’이 110표(36.7%)나 얻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직원들은 ‘딥 드림’을 최고의 신한카드로 뽑은 이유에 대해 전월 실적이나 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가 적립되고 연회비가 낮다는 점을 들었다. ‘드림(DREAM)’이라는 이름의 특화된 서비스 영역에서는 특별 적립이 된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1위 ‘딥 드림’과 2위의 차이는 21.4%포인트나 났다. 그만큼 ‘딥 드림’의 인기가 뜨거웠다.

‘딥 드림’에 이어 46표(15.3%)로 2위를 차지한 상품은 주유와 쇼핑에 특화된 카드인 ‘RPM플러스 플래티넘샵(RPM+ Platinum#)’이었다. 이어 주유에 집중한 카드인 ‘딥 오일(Deep Oil)’이 28표(9.3%)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적립과 여행 서비스가 강화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5위는 교통 할인 카드인 ‘삑(B.Big)’이었다.

이어 ‘미스터라이프(Mr.Life)’와 ‘심플플러스(Simple+)’, ‘딥 온 플래티넘 플러스(Deep On Platinum+)’, ‘딥 스토어(Deep Store)’, ‘큐브 플래티넘샵(Cube Platinum#)’ 순으로 10위가 채워졌다.

10위까지의 상품 중에서 ‘딥’ 시리즈가 5개나 차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꼼꼼하게 고객들의 수요를 예측해 설계하는 ‘딥’ 시리즈의 위력이 입증됐다.

송세현 신한카드 온라인회원팀 차장은 “‘딥 드림’은 출시 10개월만에 발급 200만장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라며 “적립 혜택이 좋다보니 직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적립률을 더욱 강화한 ‘딥 드림 플래티넘 플러스’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카드사 직원들이야말로 알짜 카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며 “‘딥 드림’은 카드고릴라 에디터가 뽑은 신한카드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른 데 이어, 신한카드 직원들에게도 1위로 뽑히면서 카드 전문가들에게 가장 인정 받는 카드가 됐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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