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는 하남미사 C3블록 행복주택의 단지내 LH희망상가 67호를 공급한다.
LH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 청년 일자리창출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영세소상공인, 실수요자 들에게 주변시세 이하로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공공임대상가다.
LH희망상가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공공지원형과 일반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공공지원형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주변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공급한다. 일반형은 자격제한 없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신청자가 입찰한 금액을 기준으로 임대료가 결정된다.
LH희망상가가 들어서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는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시민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수려한 자연환경, 그리고 올림픽대로와 서울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할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20년)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등 천혜자연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두루 갖춘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
교외형 대규모 복합 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와 미사지구의 43만여㎡가 넘는 자족기능확보시설 내에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수많은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에 있는 등 풍부한 개발호재도 모이고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밝게 점쳐지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의 이 같은 입지적 강점에 힘입어,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임대기간, 풍부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하남 미사 C3블록 행복주택의 단지 내 LH희망상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020년까지 개통이 예정된 미사역을 통해 여의도, 마곡, 김포공항 등 서울 서남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져 서울 접근성의 개선이 기대되며, 상가 주변으로 10여개 기업, 1만5,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 2020년 조성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이 들어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일반형 입찰은 오는 10월 4일(목)이며, 공공지원형은 신청서 접수는 10월 10일(수)~11일(목)까지 LH서울지역본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LH희망상가는 2년 단위로 계약 갱신하며 최장 10년간 영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