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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세 의혹’ 판빙빙, 미국 망명설까지…성룡이 도왔다?
[사진=바이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미녀스타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에 휩싸였다.

3일(한국시간) 미국의 타블로이드 연예지와 온라인뉴스 몇 곳에서 판빙빙의 미국 망명 신청을 거론한 가운데, 홍콩의 연예전문지 ‘애플 데일리’도 판빙빙이 지난 달말 미국 LA의 이민국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목격담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판빙빙의 미국 망명 신청에는 성룡이 조언을 해줬다’고 주장했으나 성룡 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즉각 “어이없는 얘기”라는 답변을 내놨다.

앞서 판빙빙은 탈세 의혹을 받고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가택 연금된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CCTV는 판빙빙이 약 100억 여원의 출연료를 받았지만 이중계약서를 통해 이를 탈세했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이같은 의혹이 불거진 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판빙빙은 2017년 중국 연예인 최고수익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바 있다.

최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2017 중국 최고 수익 1위는 3억 3천만 위안, 우리돈 약 541억 원을 벌어들인 중화권 인기스타 성룡에게 돌아갔다.

그 뒤를 이어 판빙빙이 3억 위안(우리 돈 약 492억 원)으로 2위를, 주걸륜이 2억 6천만 위안(우리 돈 약 426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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