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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인기 여행지‘ 마니아들의 선택은 달랐다
삼척 장호항 [삼척시청 제공, 사진=박소라]

양양,삼척,영월 강세…‘한국의 나폴리’ 눈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도 하면, 설악산, 남이섬, 경포해수욕장, 통일전망대 등을 떠올리지만, 강원도를 잘 아는 ‘마니아’들의 선택은 달랐다.

그들은 양양 서피비치, 삼척 장호항, 영월 동강 액티비티를 선택했다.

강원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페이스북 팔로워를 대상으로 ‘내 마음속 1위! 내가 선택한 강원도 여름 여행지는?’ 이라는 조사를 벌인 결과, 186명의 응답자들이 1위 양양 서피비치, 2위 삼척 장호항, 3위 영월 패러글라이딩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영월 하늘에서 본 풍경

지지율 31%를 얻은 양양 서피비치는 1㎞ 서핑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칠링존 등을 갖췄다.

지지율 26%로 2위를 차지한 삼척 장호항은 유리처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로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명소이다.

영월 동강, 서강 일대는 래프팅 외에도 산과 강위를 나르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의 명소로서 22%의 지지를 받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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