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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9000억 규모 호주 지하차도 공사 수주에 강세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삼성물산이 9000억원 규모의 호주 시드니 지역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날 대비 1.64%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0.41%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물산이 호주 시드니 서부지역에 총 길이 12.9㎞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한 것이 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계약금액은 8826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의 3.0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 기한은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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