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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저, 팬텀게이트’...하반기 게임 기대작 시장 공략 ‘속도’
-넥슨 ‘카이저’, 안드로이드-iOS 이어 원스토어 입점 앞두고 사전예약

-넷마블 ‘팬텀게이트‘ 9월 중 정식 서비스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주요 게임사들의 하반기 기대작들이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KAISER)’의 원스토어 입점을 앞두고 지난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넥슨 ‘카이저’ [제공=넥슨]


카이저는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구현하기 위해 1대1 거래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 6월 7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달 말 국산 앱마켓 원스토어에 출시한다.

거래시스템은 원스토어에 등록된 카이저의 청소년이용불가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거래소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보유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로 무기, 방어구, 스킬북 등 거래 목적에 따라 아이템을 등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달 29일까지 원스토어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에게 ‘레나의 축복 2단계 20개’, ‘희귀 무기 상자 1개’ 등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선물한다. 쿠폰은 출시일에 맞춰 원스토어 쿠폰함을 통해 지급된다.

이와함께 넷마블도 RPG ‘팬텀게이트’(개발사 레벨9)’의 정식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사이트 오픈 및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넷마블 ‘팬텀게이트’ [제공=넷마블]


‘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로 북유럽 신화 기반의 풍부한 스토리, 퍼즐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모험, 턴제 RPG 형식의 PVP 실시간 전투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재미를 극대화 한다.

이 게임은 주인공인 소녀 ‘아스트리드’를 비롯해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수집형 캐릭터 ‘팬텀’들과 함께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야욕에 사로잡힌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특히, 북유럽 감성의 화려한 그래픽과 RPG로는 생소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을 적용해 신비스러운 판타지 모험의 세계를 콘솔 감성으로 구현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대지 속성에 맞는 다양한 팬텀 정수를 획득할 수 있는 ‘대지의 정수 상자 T1’와 함께, 게임 재화인 젬 100개, 골드 3만 개 등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영상, 주요 콘텐츠 및 캐릭터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팬텀게이트’는 9월 중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55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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