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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즈-수란-벤, 에너지나눔콘서트로 말라위에 태양광도서관 세운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에너지나눔콘서트’가 18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밀알복지재단과 미디어SR이 주최하고 ㈜쇼디치커뮤니케이션과 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한 ‘에너지나눔콘서트’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는 2018년 음원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보적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OST 여제 벤, 신흥음원강자 수란이 출연해 150분간 공연을 펼친다.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나라인 말라위에 태양광 도서관을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태양광 도서관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야간에도 마음껏 공부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다.

한편 이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숲에서는 ‘햇빛도서관만들기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말라위 태양광 도서관 설립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숲속 작은 도서관’, ‘태양광랜턴 만들기’, ‘에너지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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