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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뭇가사리 채취하던 70대, 실종 닷새만에 시신으로
완도해경의 수색 모습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우뭇가사리를 뜯다 실종된 70대가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완도해경은 16일 오전 6시 15분께 조업 중이던 어선이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남쪽 해상에서 숨져 있는 신모(72) 씨를 발견,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 12일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마을에서 우뭇가사리 채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실종됐다.

마을 주민 신고를 받은 해경은 그동안 경비함정과 헬기,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등을 총동원해 수색해 왔다.

해경은 우뭇가사리를 같이 채취하던 마을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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