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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조승연 작가ㆍ박용진 국회의원 인문학 강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 달에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2차례 연다고 16일 밝혔다.

1일은 ‘이야기 인문학’ 등 책을 쓴 조승연 작가, 8일은 국회교육위원회 소속인 박용진 국회의원이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

구는 주민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분기별로 1차례 이상씩 인문학 강의를 개최중이다.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매번 토요일에 열리며, 구에 사는 주민이면 누구나 따로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조 작가의 강의는 ‘타인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조 작가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 어 등 7개 언어를 구사하는 세계 문화 전문가다.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JTBC ‘비정상회담’, ‘차이나는 클라스’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같은 달 8일 오후 3시에는 박 의원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란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박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강의와 관련한 궁금한 점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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