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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의 ‘적통자’ 주연테크 리오나인 L7SH-14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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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이진성 기자] PC 시장의 최신 트렌드는 '게이밍'이다.



특유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현실감을 더해줄 '사운드',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한 '화질',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을 위한 '입력 도구'까지. 그리고 최근에는 화려한 조명효과로 심미감까지 더해주는 'RGB'도 주목받고 있다.



성능은 CPU와 GPU의 담당이다. 코드명 커피레이크의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 정도면 dash;가성비에 부합하는 만족감으로- 최신 인기 3D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게임 장르별 최적화된 사운드와 방향성 및 효과 등 사운드 전문 기업의 전용 솔루션은 몰입감을 높여줄 사운드를 책임진다. 물론 다채널의 게이밍 헤드셋도 한몫한다. 뛰어난 발색과 색감, 정확한 색상 표현 등 화질을 만족시켜 주는 부분은 모니터이다. 특히 최신 게이밍 모니터는 초당 144장의 화면을 표현해 번짐과 끊김 없이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는 144Hz의 고주사율 지원 유무가 화두이다. 입력 도구는 단연 기계식 키보드이다. 빠르고 정확함은 물론 특유의 타건감으로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때문. 여기에 심미감을 높여줄 RGB 조명효과는 키보드, 마우스는 물론 쿨러, 케이스까지 다양한 곳에 접목되고 있다.



주연테크가 최근 선보인 '리오나인 L7SH-144S'는 이러한 최신 게이밍 트렌드를 한데 모은 게이밍 노트북이다. 앞서 선보인 인텔 8세대 풀체인지 모델 L7H-16S 슬림 게이밍 노트북에 144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IPS 타입의 패널을 적용해 게이밍에 더욱 최적화시킨 베리에이션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카비레이크를 탑재한 전 세대이자 아직 현직 모델이기도 L7S-16H의 경우 지포스 GTX 1060을 장착한 이른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 중 올해 5월 기준 다나와 게이밍 노트북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터라 풀체인지 된 후속 모델 L7H-16S와 L7SH-144S에 높은 관심이 가는 바이다. 리뷰를 통해 살펴볼 리오나인 L7SH-144S는 19mm의 얇은 두께와 2.0kg의 무게로 휴대성을 고려하면서도 RGB 커스터마이징 기계식 키보드와 함께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6GB 그래픽, 그리고 15.6형의 LG IPS 144Hz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더욱 부드럽고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리오나인 L7SH-144S 주요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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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 하우징 슬림 바디 디자인으로 무게·내구성·디자인 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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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나인 L7SH-144S의 첫 인상은 정갈한 고급스러움을 전한다. 디자인과 내구성 및 무게까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메탈 하우징 디자인 덕. 노트북의 커버에 해당하는 A 사이드는 특유의 메탈 느낌이 잘 표현되어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심플한 듯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함께 용맹한 사자를 형상화한 자사 게이밍 브랜드 리오나인(LioNine) 로고가 적용되었으며, 빛에 따라 반응하는 헤어라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마감도 장점. 내부 디스플레이 베젤 상단 중앙에는 1.0M HD 웹캠이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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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359mm, 세로 236mm, 높이 19~23mm의 크기와 2.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180W 용량으로 업그레이드 된 어댑터의 무게는 640g(케이블 포함 790g). 일상 용도의 슬림 노트북 대비 다소 무겁긴 하지만 14형 크기의 하우징에 15.6형 패널을 적용하고 19mm의 슬림함과 어댑터 포함 약 2.7kg의 무게는 백팩 등에 넣어 휴대하고 다니기에 무리 없는 수준이다.



■ 광시야각 IPS 패널, 6.6mm 슬림 베젤, 144Hz의 고주사율로 몰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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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나인 L7SH-144S은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타입의 15.6형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IPS는 번인 없는 특유의 선명한 발색과 뛰어난 색 재현성 및 정확성이 장점이다. 더불어 160도의 넓은 광시야각을 지원해 상하좌우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봐도 역전 현상 없이 왜곡 없는 색상의 화면을 즐길 수 있어 혼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더불어 Adobe RGB와 함께 디지털 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색재현율 sRGB 100%를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sRGB 색영역의 모든 색상을 재현할 수 있어 조금 더 원본에 가까운 색상을 표현해 주는 화질을 제공한다.



베젤의 너비는 불과 6.6mm이다. 얇은 배젤은 장점이 많다. 동일한 하우징 크기로 더 넓은 패널을 장착할 수 있는데, 이 노트북 역시 14형 크기에 15.6형 패널이 적용됐다. 또한, 끝 면까지 가득 채운 화면으로 더 넓고 트인 시야를 통해 게임에서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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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나인 L7SH-144S의 가장 큰 특징은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주사율이란 1초당 표현하는 정지 이미지 수를 의미한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그래픽카드와 CPU도 필요하지만, 최근에는 높은 주사율의 모니터가 주목받고 있다. 주사율이 높으면 그만큼 더욱 많은 수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어 잔상이 덜한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해 몰입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쉴 새 없이 변화되는 화면 속에서 순간적으로 빠른 조준이 필요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FPS 게임에서 유리하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1초에 60번 깜빡이는 60Hz 주사율을 갖추고 있지만, 고 주사율 모니터는 3D 영상 구현을 위해 등장한 120Hz를 시작으로 144Hz, 165Hz, 180Hz, 240Hz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그중 144Hz 모니터는 일반적인 60Hz와의 시각적 체감 변화가 큰 본격적인 고 주사율 모니터로 분류되며 게이밍 모니터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60Hz를 지원하는 대부분 노트북과 달리 1초에 144번의 화면을 뿌려주는 144Hz 고 주사율의 리오나인 L7SH-144S는 5ms(GTG)의 빠른 응답속도와 함께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잔상이 최소화된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게이밍 노트북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 빠르고 정확한 반응성과 함께 심미감 제공하는 RGB 커스터마이징 기계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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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는 중간까지만 눌려도 금속의 접촉으로 키 눌림이 감지되어 반응이 정확하고 빠르며 키가 눌렸을 때의 확연한 구분감과 특유의 타건감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는 게이밍 PC 환경에 필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게이밍 노트북이라 하더라도 키보드는 전형적인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가 적용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리오나인 L7SH-144S는 고가의 게이밍 노트북에 적용되는 기계식 키보드가 적용되어 한층 더 만족스러운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된 키 스위치는 오테뮤사의 청축 키 스위치로 낮은 키압과 경쾌한 키감을 가지고 있다. 낮은 키 스트로크와 반발력은 익숙해 지면 빠른 타이핑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15.6형 노트북답게 숫자 키패드까지 갖춘 풀사이즈 키보드를 채택해 게임에 유리함은 물론 생산성을 위한 일반 작업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게임에 자주 사용되는 W/A/S/D 키와 방향키는 다른 키와 다른 디자인을 채택해 게이밍 감성을 더해준다.



특히 전원 버튼 좌측에 위치한 쿨러 부스트키는 한 번만 눌러주면 쿨링팬의 회전을 최대화시켜 내부의 열을 빠르게 낮추고 시스템을 안정화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사용자가 직접 간편히 제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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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한 RGB 조명 효과도 지원한다. 단순한 조명효과가 아닌 기본 제공되는 RGB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12가지의 이펙트 모드를 활용할 수 있고, 각 키, 라이트바의 색상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손쉬운 입력을 지원하는 한편, 남들과 차별되는 자신만의 키보드를 꾸밀 수 있다.



■ 3면에 제공되는 풍부한 입/출력 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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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통풍구, RJ45 랜포트, 1개의 USB 2.0 단자, MIC 잭, 오디오 잭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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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2개의 USB 3.0 포트, MMC/SD/SDHC/SDCX 카드를 지원하는 2 in 1 카드리더기와 통풍구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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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노트북의 경우 좌우 측면에만 입출력 단자를 제공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특히 케이블이 두터운 HDMI와 DP, 전원 케이블 등이 연결되었을 때 거추장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리오나인 L7SH-144S는 실제 모니터와 같이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와 전원 케이블 연결 단자를 후면에 두어 모니터 연결 시 편리하고 깔끔하다.



후면에는 2개의 Mini DP 1.3과 1개의 HDMI 2.0 단자, Type C USB 3.1 단자, 그리고 전원 케이블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커버를 닫아도 확인이 가능한 전원, 배터리 상태, CAPS LOCK 인디케이터 LED가 측면에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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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개의 Mini DP와 1개의 HDMI 등 3개의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를 이용해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면 노트북 모니터를 포함해 독립적인 작업이 가능한 총 4개의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복제 및 확장을 통해 다양한 작업에서 생산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 베사홀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모니터 암을 이용해 더욱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더불어 3개 포트 모두 외부 모니터와 연결되면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True Link 기술을 지원한다. 외장 모니터 연결 시 논-옵티모스를 지원하는 것. 성능이 떨어지는 내장 그래픽이 아닌 고성능의 지포스 GTX 1060과 다이렉트 연결되어 외장 그래픽 성능 그대로 끊김 없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듀얼 쿨링 시스템, 4개의 히트파이프, 2개 흡기+6개 배기구로 발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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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이 많은 게이밍 노트북의 특성상 효율적인 발열 해소를 위한 쿨링 시스템과 구조적 설계는 노트북 제조사의 숙원이다. 이를 위해 리오나인 L7SH-144S은 2개의 쿨링팬을 이용한 듀얼 쿨링 솔루션이 적용되었으며, 메시(mesh) 형태로 구성된 바닥 면은 두툼한 고무받침으로 인해 약간의 공간이 발생하는데 이 공간 차를 이용해 흡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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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GPU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열은 4개의 히트파이프를 통해 분산되며, 좌우 쿨링팬을 중심으로 하부를 통해 흡수된 차가운 공기는 히트파이프를 식히고 전·후·측면에 위치한 총 6개의 배기구로 내부의 열기가 배출된다. 더불어 앞서 설명한 버튼식 쿨러 부스트 기능을 이용해 쿨링팬의 회전을 최대로 가속해 내부의 열을 빠르게 낮출 수 있는 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열을 꾀하고 있다.



메모리와 SSD/HDD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바닥 면의 볼트를 모두 제거하면 손쉽게 교체/확장할 수 있는 구조이다.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한 2개의 SO-DIMM 메모리 슬롯을 지원한다. 또한, M.2 2280 PCIe x4/SATA3 1개와 M.2 2280 PCIe x4 1개 등 총 2개의 M.2 슬롯을 갖추고 있으며 모두 NVMe를 지원한다. 더불어 2.5인치 SATA3 HDD 또는 7mm 높이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베이까지 갖추고 있는 등 확장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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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 쿨링 솔루션과 쿨러 부스트 기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자료=주연테크)

■ '게이밍 노트북'위한 탄탄한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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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정보를 통해 제원을 확인한 모습으로 2.2GHz(터보 부스트 4.1GHz)의 동작 속도와 9MB 캐시 메모리가 적용된 코드명 커피레이크의 8세대 인텔 코어 i7 8750H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다. 전 세대 대비 헥사(6) 코어, 12 스레드로 물리적 코어가 늘어나 다양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며, 제조 공정도 14nm로 개선되어 안정성과 전력 효율성 또한 향상되었다.



리오나인 L7SH-144S의 기본 모델은 DDR4 8GB PC4-19200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테스트 제품은 8GB 메모리가 추가 탑재된 모델로 총 16GB의 메모리가 듀얼 채널로 구성되었다. 2개의 SO-DIMM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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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에 포함된 인텔 UHD 630외에 외장 그래픽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이 장착되었다. 1280의 쿠다코어와 6GB GDDR5 메모리가 적용되었으며 기본 클록은 1405MHz, 부스트 클록은 1671MHz로 동작한다. 본격 퍼포먼스급 GPU로 이른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에 주로 장착되어 배틀오브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등 최신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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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듯 리오나인 L7SH-144S의 디스플레이는 고급 게이밍 모니터에서나 볼 수 있는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60Hz를 지원하는 대다수의 일반 노트북은 물론 120Hz를 지원하는 게이밍 노트북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외부 모니터 연결 시 외장 그래픽과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True Link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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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블루투스 5.0을 비롯해 802.11ac와 2x2 MU-MIMO 및 2.4GHz·5HGz 듀얼 밴드를 지원하는 Intel WIRELESS-AC 9650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테스트 제품의 저장 장치는 기본 제공되는 M.2 SSD 120GB 대신 512GB의 SSD와 1TB 2.5인치 SATA3 HDD가 추가로 장착되었다.



■ 게이밍 최적화 내장 소프트웨어 '콘트롤 센터'와 '사운드 블러스터 시네마 5'



리오나인 L7SH-144S에는 클릭 한 번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시스템을 관리하고 최적화 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 콘트롤 센터(Control Center)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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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백라이트와 전면부 라이트 바의 RGB 조명효과를 켜고 끌 수 있으며, 표준-게이밍-영상-읽기-사용자 설정 등 작업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감을 최적화 할 수 있는 5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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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윈도우 키 잠금, 전원이 꺼졌을 때도 USB 충전이 가능한 무전원 충전, 가장 낮은 속도로 CPU를 사용할 수 있는 CPU 컨트롤 제어, 외장 그래픽 우선 사용 등과 같은 설정을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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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전면부 라이트 바의 RGB 효과도 콘트롤 센터를 통해 제어할 할 수 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사전 정의된 12개의 모드를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각 키별 설정 및 밝기, 스피드 등을 조절해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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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설정 가능하다.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수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스마트 쿨링을 비롯해 CPU 온도에 따라 5단계로 세밀하게 쿨랭팬을 개별화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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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 dash; 고성능 모드 dash; 균형 모드 dash; 절전 모드 등 시스템 설정이 가능하며, 프로세서, GPU, 메모리, 네트워크, 배터리, HDD와 같은 장치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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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시 한층 현장감을 높여줄 사운드 효과를 위하여 사운드 블러스터 시네마 5(Sound Blaster CINEMA 5)도 제공된다. 게임, 영화, 음악, 스트리밍 등의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파일을 지원하며 사용자 설정도 가능하다. 스피커와 헤드폰 환경에 맞게 “‡향성과 효과 등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어 한층 높은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



■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GTX 1060이 제공하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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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벤치마크 테스트에 앞서 내장 스토리지인 M.2 SSD의 성능을 살펴봤다. 구매 옵션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SSD의 용량을 선택, 변경/업그레드 되어 출고되는 만큼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테스트 제품에는 512GB 용량의 M.2 2280 SSD가 설치되어 있으며,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에서 읽기 530.8MB/s, 쓰기 486.5MB/s라는 일반적인 SSD 수준의 속도를 기록했다. ATTO 디스크 벤치마크도 비슷한 결과. 리오나인 L7SH-144S는 총 2개의 M.2 슬롯을 제공한다. 모두 NVMe를 지원하고 있어 더 높은 수준의 SSD 성능을 원하는 하드코어 유저라면 M.2 NVMe SSD로의 교체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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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PC마크 10을 이용해 성능을 측정한 결과 5,302라는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프로세서의 렌더링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네벤치에서는 1,067점을 기록했다. 상당히 높은 점수로 6코어/12스레드 구성으로 물리적으로 코어가 늘어난 8세대 인텔 코어 i7 8750H 프로세서의 힘이다. 게임은 물론 디자인과 영상 작업 등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전문가에게도 만족스러움을 제공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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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6GB을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인 만큼 무엇보다도 게임 성능이 중요하다. 게임 성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3D마크를 이용해 측정해본 결과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총점 10,191점(그래픽 스코어 11,503), 타임 스파이는 총점 3,855점(그래픽 스코어 3,662)을 기록했다. 전 세대 상위 모델이었던 지포스 GTX 980과 맞먹는 높은 수준의 성능으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최신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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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임인 오버워치는 비교적 높은 제원을 요구하지 않는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이기 때문에 '1920 x 1080(144Hz)'의 해상도와 그래픽 품질을 '최상'으로 설정하고 진행했다. 90 후반부터 120대까지의 프레임을 보여주며 랙현상 없는 아주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옵션을 낮춘다면 144Hz를 지원하는 리오나인 L7SH-144S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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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나인 L7SH-144S는 현재 가장 많이 즐기는 슈팅(TPS)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도 그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그래픽 수준보다 비교적 높은 제원의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게임이다. 그만큼 다양한 설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기본적인 성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1920 x 1080' 해상도에 전체 품질을 '높음'으로 설정했다. 그 결과 90~100 사이의 프레임을 보여주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후 최저, 사용자 설정(중옵션/국민옵션), 울트라 옵션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저 옵션에서는 144Hz 주사율을 십분 살린 부드러운 화면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배틀그라운드의 높은 요구 제원에도 120~144 사이의 프레임을 기록한 것. 144Hz 패널의 장점을 살린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최저 옵션을 이용하자. 사용자 설정에서는 중 옵션 정도에 '시야 거리'만을 높였다. 이때도 평균 100프레임 정도를 기록해 일반 60Hz 패널 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울트라 옵션에서는 55~60프레임 정도를 기록했다. 그래픽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울트라로 설정해 게임을 즐길 때도 리오나인 L7SH-144S는 충분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게이밍 노트북을 찾고 있는 게이머에게 고무적인 부분일 것이다.



■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의 '적통자' 리오나인 L7SH-14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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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각 포털 사이트의 '지식인'과 '팁' 서비스를 비롯해 카페, 동호회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질문이다.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은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로도 등록되어 있다. 이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최신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노트북을 원하는 소비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일 것이다. 높은 제원을 필요로 하는 최신 게임을 고민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은 누구나의 바람이다. 그러나 일반 노트북보다 고가인 게이밍 노트북인 만큼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다수는 플레이 예정에 있는 게임을 돌릴 수 있느냐, 없느냐의 귀로에서 고민하게 된다. 이 때 등장하는 것이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일 것이다.



이 기준 자가 되는 게임이 바로 '배틀오브그라운드'이다. 보통 외장 그래픽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게이밍 노트북으로 구분한다. 현재 외장 그래픽은 dash;데스크톱PC 시장과 마찬가지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50/1060/1070/1080이 주력이다. 이들 외장 그래픽이라면 엔트리급인 GTX 1050으로도 배틀오브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미래 게임을 위해선 엔트리라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더불어 GTX 1070을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은 100만 원 후반에서 시작, 보통은 2백만 원 중반대이다. 이 때문에 최신 프로세서인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은 가성비에 부합하는 만족감으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의 대표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연테크가 야심 차게 선보인 자사 8세대 풀체인지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L7SH-144S'는 이러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의 조건을 충족하는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몰입감을 더해줄 6.6mm의 얇은 베젤, 휴대성을 고려한 19mm의 두께와 2.0kg의 무게, 효율적인 발열 제어를 위한 듀얼 쿨링 솔루션과 원터치 쿨러 부스트, 화려한 조명 효과의 RGB 커스터마이징 기계식 키보드, 최신 게이밍 모니터 트렌드인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LG IPS 패널 등 일련의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주연테크만의 안정적인 사후 지원까지···. '리오나인 L7SH-144S'는 경쟁력 충만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을 찾고 있을 게이머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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