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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부동산 투자의 미래, DIC 코리아 창립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오늘 2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한국 베트남 합자회사인 DIC 코리아의 창립행사가 개최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도시개발, 항만, 도로 사회기반 시설 등 국책 사업을 함께할 한베간의 민간 합작기업이 드디어 설립된 것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로 국내 건설사는 물론 개인투자자들의 시선이 해외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이 사드 문제로 주춤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해외 부동산 전문 투자자들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고 있다. 그 중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가장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베트남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개발투자건설 전문 회사인 DIC 그룹 (대표 뚜언회장)과 한국의 GMG홀딩스가 만나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것이다.


한국의 4대 교역국인 베트남에는 5500여개의 한국 기업과 15만명에 달하는 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한국과 베트남 모두 이익이 되는 코리아타운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DIC 코리아의 주주로 함께하는 해외부동산 전문 분양 대행사 주식회사 엔터렘을 비롯해 개인투자자 그리고 GS건설, 포스코 ICT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DIC코리아㈜가 앞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활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축하했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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