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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산업 기술지원 협약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문경성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기술지원ㆍ인력교류 협업…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발전기술개발원은 20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보유 발전설비의 현안 문제점 해결과 설비 진단을 위한 기술지원 ▷설비 신ㆍ증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발전설비 주요 부품 국산화 개발 정보교류 및 R&D 공동추진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교육훈련 지원 등의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기술지원, 기술 및 정보의 융복합 등을 통해 에너지분야 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먹거리 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정부정책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신산업 시대에 혁신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울산화력 등 전국에 5개 발전소에서 11,112MW 용량의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면서, 인더스트리 4.0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발전분야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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