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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 인기 시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인기 치솟아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주목

정부의 주택 규제 여파에 기준금리 인상이 예측되자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줍중되고 있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만만치 않다. 오피스텔에 전매제한과 인터넷 청약 의무화가 걸리며, 오피스텔 시장 역시 임대 수익률이 4.76%(올해 6월)로 떨어졌다.

최근에는 수익형부동산 중 저층 스트리트 상가가 인기다. 주택과 오피스텔과 비교시 규제 영향이 적고,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가로로 긴 형태로 들어서기 때문에 체류시간을 늘려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 금천구에서 분양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 단지내 스트리트 상가 ‘마르쉐도르960’은 최고 경쟁률 304대 1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이미지 설명 :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스케치]

과거 수직으로 높게 설계됐던 상업시설은 고층 접근성이 떨어졌다는 단점이 있었다면, 스트리트 상가는 이와 같은 단점을 없애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최근에는 서울 외 수도권에도 저층 스트리트 상가가 공급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남양주 백봉지구의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있다. 두산 알프하임은 90% 이상의 우수한 분양률을 기록한 바 있어, 분양 예정인 단지내 상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남양주시 최초로 330m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설계됐다. 저층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돼 높은 접근성과 유동 인구 흡수가 가능해 추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된다. 또한 북유럽 스타일을 접목해 뛰어난 가시성도 자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계는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 ‘희림건축’과 협업했으며,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색적인 테마와 특색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생성돼 지역 명소로 떠오르는 경우도 잦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두산 알프하임은 남양주 최대 규모 단지로, 입주세대만 2,894세대에 달하는 우수한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상가 바로 앞에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종합병원 개업시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수요까지 배후수요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 외에도 단지내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 뿐 아니라 부모들의 주기적인 접근으로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상가 전체의 수익률을 증대시키는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입점 될 예정이다. 높은 입주민에 비해 상업시설이 주변에 비교적 많지 않기에 독점상가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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