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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역 5년 구형’ 이찬오, 새 레스토랑 오픈…동업자 배우 김원은 누구?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셰프 이찬오(오른쪽)가 17일 30년 지기인 초등학교 동창이자 배우인 김원과 새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사진=SNS캡처/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셰프 이찬오가 새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이번 새 레스토랑 오픈 작업에 배우 김원이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에 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찬오와 김원은 17일 레스토랑 ‘우드스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규 오픈식을 알렸다. 이 레스토랑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해 있다.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라고 공식SNS계정에 공지한 이찬오와 김원은 앞서 강남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 오픈한 우드스톤이란 레스토랑 이름에 대해 이들은 “레스토랑, 우정, 요리는 모두 나무처럼 한결 같고 돌처럼 단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찬오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 중이다. 최근 열린 공판에서 이찬오는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 받았다. 이찬오의 결심 공판은 오는 24일 진행된다.

이찬오 측 변호인은 흡연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밀반입 혐의는 부인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찬오는 대마를 흡입하게 된 이유로 이혼한 김새롬을 지칭하는 듯한 언급과 이혼 등으로 인한 우울증을 언급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찬오와의 동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원은 앙드레김 패션어워드 신예스타상을 시작으로 KBS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두의 변호사’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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