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주한미군 중대대급 부대이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주한미군의 지상전력을 지휘 통제하는 미8군 사령부까지 평택미군기지로 이전했다. 또 지난달 29일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에 둥지를 틀며, 주한미군의 본격적인 평택시대가 개막됐다.
한미연합사령, UN 주한미군 사령부, 미8군 사령부,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개 미군기지 가운데 90%가 넘는 인구가 평택에 유입됐고, 평택 내에는 약 4만5000여명의 주한미군이 들어오게 된다.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5000여명에 달하는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택이 미군렌탈하우스 투자의 메카로 떠오르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미 1차와 2차 모두 완판 신화를 기록 한 오딧세이 이글 미군 렌탈하우스의 3차 분양이 시작돼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규모 K-6 험프리스 정문에서 불과 300m 거리에 위치해 그 가치가 높다.
직주근접 미군렌탈하우스로 불리는 오딧세이 이글 3차의 규모는 지하 6층~지상 14층 총 112실, 근린생활시설 4개로 구성된다. 내부는 방 3개와 화장실 2개 등 미군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설계가 도입되며 바베큐장, 휘트니스시설, 썬텐장, 옥상하늘 정원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미군들의 선호도가 높은 오딧세이이글 3차는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단지가 들어선 험프리스 정문 앞의 로데오거리는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우고 있다. 평택 로데오거리는 주한미군이 100% 이전 하는 2020년까지 이태원과 비슷한 대규모 마켓이 형성될 계획이다. 이런 로데오거리와 근접한 오딧세이 이글 3차는 우수한 주변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실현 가능한 똘똘한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 자체가 임대료가 높고 연체위험이 적은 투자처인데, 평택 내 미군은 SOFA 협정에 따라 오는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되기 때문에 미군 렌탈하우스는 향후 40~50년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보장된 투자처나 다름 없다. 미군 렌탈하우스의 월세는 세입자가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월세를 납부해주고,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세금으로부터 발생되는 걱정까지 덜어준다.
주한미군과 투자자 모두에게 환영 받고 있는 오딧세이 이글 3차는 지역 자체의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사업지가 자리하는 평택에는 삼성반도체 단지 조성을 비롯해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등의 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수서발 SRT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19분대 진입 가능한 우수한 교통망도 형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호재로 인해 상당히 많은 미군 렌탈하우스가 평택 곳곳에 들어서고 있지만 오딧세이 이글 3차는 이미 1차와 2차를 완판한 경험을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수요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특성을 파악하는 등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분양을 확신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알아본 투자자들의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어 빠른 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군렌탈하우스 오딧세이 이글 3차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