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맹 수수료로 번진 최저임금 후폭풍? 공정위, 편의점 현장조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행위와 관련해 편의점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가맹거래과 소속 직원들이 이날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본사를 찾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두 업체에서 가맹점주의 부담을 높이는 불공정행위 정황을 포착했다고 알려졌다. 이 두 업체 외에 다른 편의점 가맹본부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날인 지난 16일에는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부터 외식업과 편의점 등에서 6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 위원장은 “앞으로 200개 대형 가맹본부와 1만2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벌여 가맹시장 법 위반 실태를 더 상세히 파악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