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이돌 그룹 탑독 출신 P군(본명 박세혁)과 BP라니아 출신 유민이 다음달 결혼할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P군과 유민이 오는 8월 25일 결혼한다.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1991년생인 P군과 1994년생인 유민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문희준-크레용팝 소율,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전 라붐 율희 등에 이어 아이돌 출신 부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P군은 2013년 탑독으로 데뷔, 리더를 맡아 활동했다. 결혼 이후 군입대를 할 예정이며 전역 이후 연기자로 전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유민은 BP라니아로 2016년 12월 데뷔했으며 탈퇴 후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