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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인 이대호, 2018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먹는다
이대호가 큰 것 한방을 겨눴다. 이번엔 홈런레이스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잇을까.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9년 만에 올스타전 홈런 킹의 자리를 노린다.

14일 오후 6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의 부대행사인 홈런레이스에서다. .

이대호는 올스타전 5회 종료 후 진행되는 홈런레이스에 출격한다. 그는 앞서 13일 홈런레이스 예선서 홈런 10개를 때려 드림올스타 대표로 뽑혔다.

이대호와 맞붙는 상대는 호잉이다. 호잉은 예선에서 홈런 8개를 쳐 나눔올스타 대표가 됐다.

이날 올스타전 본경기에서 10개 구단은 드림올스타(삼성, 두산, 롯데, SK, KT)와 나눔올스타(LG, 넥센, NC, KIA, 한화)로 나뉘어 승부를 벌인다.

작년 시즌 홈런레이스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이대호가 승리하면 2009년 올스타전 이후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당시 그는 최희섭(당시 KIA)과 붙어 5-1로 이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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