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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식=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신화진(新華錦)그룹(회장 장쩬화)은 최근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착공식으로 한국 종합병원급 의료 기관의 첫 중국 진출인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착공식에는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제8대 UN사무총장)과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등과 신화진그룹에서 장쩬화 회장과 류독평 총재 등이 참석했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약 350만㎡(105만여평) 규모의 국제생태건강시티 내에 지상 20층과 지하 4층 10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2021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한화 30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화진그룹과 연세의료원이 50:50 비율로 출자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 공동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분당서울대병원과 SK는 최근 베트남 푸옌지역의 푸옌 제너널 병원에서 국내 의료 봉사단체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 23년간 이어 온 무료수술 의료봉사를 통해 웃음을 되찾은 베트남 어린이의 수는 3965명에 이른다. 올해 무료수술 봉사로 구순구개열 등 장애로 고통을 받아온 베트남 어린이 100명이 새 얼굴을 선물 받았다. 여기에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한국과 베트남 의료진, 안면기형아동 지원단체인 ‘오퍼레이션 스마일’ 베트남 지부, SK 임직원과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K써니’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우주기치방 연구’ 출간=고려수지침 개발자인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이 우리 주변에 보이지 않는 전자기파와 초전자기파를 이용한 새로운 수지침 자극법을 개발해 ‘우주기치방 연구’이라는 신간을 발표했다. ‘우주기치방’이란 우주에서 날아오는 수많은 초전자기파를 이용해 인체의 질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우주기의학이다. 고려수지침에서는 14기맥과 404개혈이 있으며 이들은 미세한 기운으로서 초전자기파 수용체이며 통로다. 유 회장은 책에서 “미세 전자 자극, 자기 자극, 금속이온 자극, 염파 자극, 기감 자극, 온열 자극 등을 주면 음양맥상이 조절돼 질병이 나아진다”며 “손에 있는 기맥혈에 태양의 초전자기파를 받은 주파수 위치가 있고, 이 위치에 채널을 맞추고 자극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건강의학팀/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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