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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소화기내시경학회,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 진행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4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전훈재),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회장 김성수)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취약 계층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 ‘위 투게더 찾아가는 이주민진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오는 29일 안양엠마우스이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희망의친구들 협력상담소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소속 의료진이 참여해 기본검진과 내과진료, 위내시경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사 후에는 종합소견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희망의친구들은 검진에 필요한 장소와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7개 언어로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부, 대상자들에게 검진과정과 준비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미니 스튜디오를 마련해 이주민들의 가족사진이나 증명사진, 장수사진 등을 촬영해 전달할 예정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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