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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코인’, 이달 중 일본 크립토스서 퍼블릭세일 돌입


한빛소프트의 글로벌 게임 연결 블록체인 플랫폼 '브릴라이트'가 지난 4월 홍콩에서 시작된 ICO(암호화폐공개) 프리세일을 통해 5,000만 달러(약 536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퍼블릭세일 개시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한빛소프트의 홍콩법인 '브릴라이트(Brylite Ltd.)'는 이달 16일부터 일본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립토스(QRYPTOS)'를 통해 '브릴라이트 코인(BRC)'의 퍼블릭 ICO(암호화폐공개)를 126개국에서 동시 진행한다. 플랫폼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크립토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을 마친 후 퍼블릭세일에 참여 가능하다.
특히 'BRC' 퍼블릭세일은 크립토스의 'ICO 미션 콘트롤'이라는 ICO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거래소를 통해 ICO를 진행함으로써 투자사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거래소 회원 가입만으로도 참가가 가능해 ICO 필수 절차인 본인확인절차(KYC)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한 투자 참여자들이 구매한 토큰은 실시간으로 바로 배포되며, ICO 종료 후 바로 '크립토스' 거래소 상장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자 본인 인증의 어려움과 함께 기존 ICO 퍼블릭세일의 단점으로 꼽힌 코인의 보관 및 보안 문제에 대해서도 '크립토스'를 운영하는 쿼인(QUOINE)이 일본 금융청이 인정하는 '제 1호 암호화폐 교환 사업자'로써 신뢰도가 높은 만큼 투자자 보호 측면 역시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한편, 한빛소프트의 '브릴라이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유저의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중개자 없이도 신뢰할 만한 아이템 이동 및 거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 연결 플랫폼이다. 여기에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플랫폼 통용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 코인(BRC)'을 적립할 수 있으며, 'BRC'를 사용해 손쉽고 안전하게 다른 게임과도 자산 이동이 가능하다. 

김유라 브릴라이트 CEO는 "글로벌 프로젝트 '브릴라이트'는 인ㆍ허가를 받은 해외 거래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명성과 자산보호를 제공하고, 코인을 구매한 거래소에 바로 상장이 진행된다는 강점을 이유로 일본의 '크립토스'를 통한 퍼블릭세일 진행을 결정했다"며, "퍼블릭세일 종료 후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거래소 추가 상장을 추진, 글로벌 유저들이 손쉽게 접근ㆍ활용할 수 있도록 '브릴라이트' 플랫폼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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