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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하차한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베스트셀러 1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최근 JTBC ‘썰전’에서 하차, “글쓰는 시민으로 살고 싶다”는 유시민 작가의 신작 ‘역사의 역사’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문과 역사문화 저서로 애독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유 작가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며 방송 및 출판계 인플루언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TV정치비평 프로그램 ‘썰전’에서 하차해 집필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교보문고 6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린 이 책은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19%로 가장 높으나, 전체 판매량은 남성 독자가 52%로 압도적이었다.

‘역사의 역사’는 예스24에서도 한 주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2주전 예약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던 책은 지난 주 하태완 작가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에 자리를 내주고 세 계단 내려갔다가 다시 정상으로 올라왔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역사를 곱씹어본 인문교양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3위,이영도 작가의 신작 ‘오버 더 초이스’,‘오버 더 호라이즌’ 박스세트가 4위, 베르베르의 ‘고양이1’은 6위를 기록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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