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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자대 배치 2달중 20일 병가…국군병원 ‘대령실 입원’ 특혜 논란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 권지용이 특혜 입원 논란이 제기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육균 3사단 백골부대 소속 포병으로 군 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GD·권지용)이 특혜 입원 논란이 제기돼 25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상단에 노출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이날 ‘일병’ 권지용은 지금까지 4차례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자대 배치(4월5일) 이후 대략 20여일 가량을 병원에서 보냈다는 것이다. 이중 9박10일짜리 병가만 2번 냈다며 자대 배치 이후 약 20일을 병원서 보낸 셈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권지용은 현재 국군양주병원 특실에 입원중이다. 취재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목 통증을 호소한 지드래곤이 입원 중인 병실은 소령·중령도 사용할 수 없는 대령실이다.

지드래곤이 입원 중인 대령실에는 일반 사병의 병실과 달리 에어컨과 냉장고, TV가 비치돼 있다. 일반 사병실인 6일실의 경우엔 에어컨도 냉장고도 별도의 화장실도 없다. 이 매체는 또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을 5시 이후에도 봤다”는 한 병사의 증언도 전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8일 퇴원을 앞두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4월 자대 배치 이후 수차례 병원을 찾은 지드래곤은 5월에는 발목불안정증 이라는 진단도 받았다. 이후 민간 병원에서 수술도 받았으며 이때 9박10일의 병가를 얻었다. 6월도 발목 통증을 호소, 관절 불안정 등을 이유로 다시 9박10일짜리 병가를 내고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자대 배치 2개월 새 병원에서만 20일을 보낸 셈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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