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제1회 비디오 커머스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 T커머스 알리고, 1인 미디어 인재 발굴 나서
- 당선자에게 신세계TV쇼핑 크리에이터 활동 기회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신세계TV쇼핑은 유통과 미디어가 결합된 T커머스 업태의 차별화 경쟁력을 알리고 아이디어를 가진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비디오 커머스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피코크, 노브랜드, 센텐스, 데이즈 등 신세계그룹 브랜드의 상품 소개 영상(1분 미만)이다. 1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도 출품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오는 8월5일 자정까지 공모접수 사이트에 접수한 후 같은달 26일 자정까지 신세계TV쇼핑 이메일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9월 중 공식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팀)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금상(2팀)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은상(2팀)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대상과 금상 시상자에게는 시상식 이후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신세계TV쇼핑에서 매 달 1편의 커머셜 동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자가 대학생인 경우 신세계TV쇼핑 대졸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도 준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TV쇼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민 신세계TV쇼핑 모바일기획 팀장은 “상금과 실무 체험 제공, 대졸공채 서류전형 면제 등 특전을 준비한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1인 크리에이터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