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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언양 반곡하리마을 양파수확 돕기
-22일에는 울주군 온산 종국마을 봉사 예정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울산지역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차 툴링센터 봉사단 80여 명은 지난 18, 1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주군 언양읍 반곡하리마을을 방문해 양파수확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툴링센터 봉사단은 양파를 수확하는 세대를 찾아 바쁜 일손을 돕는 한편, 마을 주민들과 미리 준비해 간 식사와 간식을 함께 먹으며 마을의 애로사항을 듣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07년 울산시 울주군의 농촌마을 12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에 배추, 사과, 배 등 농산물 수확을 돕고, 농한기에도 수시 방문해 마을 환경정화, 농기구 수리, 경로잔치 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현대차 생산기술센터가 자매마을인 울주군 종곡마을을 찾아 양파수확과 운반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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