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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ㆍ공군은 전두환에 반기”…12·12 당시 내전 벌어질 뻔

  • 기사입력 2018-06-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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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12·12 군사쿠데타 당시 해군과 공군이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에 반기를 든 정황이 미국 정부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해당 문서를 입수해 분석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조만간 공개 보고회를 열어 12·12와 5·18 당시 미국 정부의 역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5·18기록관은 미국 언론인 팀 셔록(67)이 지난해 기증한 3천530쪽 분량 59개 기밀문서에 대한 종합 분석 결과를 23일 오후 3시 광주 금남로 국제교류센터에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석 결과 대부분이 기존에 알려진 내용이지만, 주한미국대사관과 미국 정부가 주고받은 첩보 자료 일부에 12·12 당시 우리 군 내부 동향이 담겨있다고 5·18기록관은 설명했다.
 
1979년 중앙정보부 궁정동 안가 밀실에서 10.26사건이 일어난다. 그렇게 유신 체제는 1972년 유신 헌법 작업이 은밀히 진행됐던 그곳에서 처참하게 막을 내렸다. 사진은 10.26사건 다음 날인 1979년 10월 27일, 비상 계엄 상태에서 중앙청 앞에 자리 잡은 탱크. [사진제공=연합뉴스]

5·18기록관은 12·12 당시 해·공군 지휘부가 쿠데타 세력에 반기를 들었으며 자칫 내전으로까지 번질 수도 있다는 첩보를 미국 정부 측이 입수한 것으로 파악했다.

관련 문건이 정보보고 수준의 자료이지만, 12·12 쿠데타가 한반도 안보 위기로 비화하지 않도록 미국 정부가 움직인 상황을 추정할 수 있다고 기록관 측은 강조했다.

나의갑 5·18기록관 관장은 “짧은 분량의 문건이지만 12·12 전후로 미국 정부가 한국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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