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다이닝 문화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의 공식 커피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미쉐린 셰프들은 네스프레소를 선택하는 이유로 최상 품질은 물론, 한결 같은 맛과 향의 커피를 손님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으며, 네스프레소는 이미 파인 다이닝 문화가 널리 자리 잡은 유럽 등에서 스타 셰프들이 인정한 커피로 입지를 굳혀왔다.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의 공식 커피 파트너로 선정됐다. |
네스프레소는 공식 파트너로서의 첫 활동으로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 스타 셰프 쇼케이스’ 행사에 참가한다.
11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참가하는 스타 셰프 쇼케이스는 이미 뉴욕, 런던, 도쿄 등 다이닝 문화가 발달한 세계적인 도시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세계 프리미엄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두 파트너가 만나 국내 미식가들과 대중들이 더욱 다채로운 다이닝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 2스타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 미쉐린 1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 미쉐린 1스타 ‘라미띠에’의 장명식 셰프, 미쉐린 1스타 ‘다이닝 인 스페이스’ 노진성 셰프, 미쉐린 1스타 ‘보트르 메종’의 박민재 셰프를 포함 총 5인의 미쉐린 스타 셰프와 함께 진행하며 각 셰프들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메뉴에 네스프레소 커피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함을 살린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쉐린 1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는 네스프레소 익스클루시브 셀렉션 킬리만자로 피베리 커피와 된장으로 맛을 낸 푸아그라, 커피 홍삼 아이스크림, 인절미 마카롱 쁘띠 푸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쉐린 1스타 ‘라미띠에’의 장명식 셰프는 깔끔한 맛의 커피 아이스크림과 오페라 케이크를, 미쉐린 1스타 ‘다이닝 인 스페이스’ 노진성 셰프는 밀푀유에 커피를 입힌 디저트를 내놓는다. 또한 미쉐린 2스타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는 커피빈 모양을 낸 커피 아이스크림을, 미쉐린 1스타 ‘보트르 메종’의 박민재 셰프는 수플레와 밀푀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쉐린 스타 셰프와의 모든 콜라보레이션 메뉴에는 네팔 람중, 킬리만자로 피베리 등 파인 다이닝 전용 커피 ‘네스프레소 익스클루시브 셀렉션(Exclusive Selection)’이 사용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스타 셰프 쇼케이스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각 레스토랑 및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summ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