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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얏트, 내년 강남에 국내 첫 안다즈 호텔 개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로벌 하얏트 그룹은 최근 서울 압구정동 하얏트 호텔 계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안다즈(Andaz)의 신규 설립을 위해 kt이스테이트, 호텔HDC와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2019년 오픈 예정인 안다즈 강남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안다즈 브랜드이며, 아시아의 주요 국제 도시인 상하이, 싱가포르 및 도쿄에 위치한 안다즈 호텔들에 이어 설립되는 호텔이다.

쇼핑가, 패션 거리, 고급주거지, 한강조망 등 명품 환경의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이다.

데이비드 유델 하얏트 아태회장은 “서울은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자들에게 매우 경쟁력있는 도시이고 강남은 고급 이미지를 갖고 있는 곳”이라며 “명품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비전을 kt이스테이트 및 호텔HDC과 함께 실현하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t이스테이트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아파트, 기업형 임대주택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최근 호텔에도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HDC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개발 및 운영 기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개발 및 건설 회사인 HDC 현대산업개발의 자회사다. 호텔HDC는 파크 하얏트 서울 및 파크 하얏트 부산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다즈 강남은 241개의 객실과 로비 라운지 및 올데이 다이닝 스타일의 레스토랑, 600㎡(181평) 규모의 회의 공간, 3 개의 스파 트리트먼트룸이 있는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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