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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마르ㆍ뮐러ㆍ메시, 실망의 대스타, 부활할까

  • 기사입력 2018-06-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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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권토중래…호날두, 에릭센 이름값
메시는 마라도너 제자? 아시아 부글부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네이마르는 누워있는 시간이 공을 만진 시간보다 길었다.”(영국 BBC)

“혹시 우리 세계챔피언 어디 있는지 보신 분 있나요? 모스크바에는 없었답니다.”(독일 일간 빌트지)

“1966년 이후 11개 이상의 슈팅을 하고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가 역대 두 번째이다.”(통계전문업체 OPT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만을 마쳤을 뿐이지만, 브라질의 네이마르, 독일의 뮐러, 아르헨티나의 메시에 대한 지구촌 축구팬들의 실망감이 좀 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누운 때가 많았던 네이마르 [연합뉴스 제공]
패색이 짙자 거친플레이로 경고받는 뮐러 [연합뉴스 제공]
조급했던 메시 [연합뉴스 제공]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메시나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프로리그에선 펄펄 날다가 자국대표로 나선 월드컵 첫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을 때 “곧 회복하겠지” 했지만 당시 그들은 귀국할 때 까지 대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래서일까. 기대감이 너무 컸기 때문일까. 단 한경기를 했을 뿐인데도 이들 슈퍼스타에 대한 혹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메시는 최근 아르헨티나-아이슬란드 전에서 동양인을 비하한 마라도너의 제자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아시아팬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혹평이 지속되는 만큼 2차전 권토중래의 의지가 커질수도 있겠다.

이에 비해 포르투갈의 간판 호날두는 스페인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오랜 월드컵 악연을 단번에 끊었다.

덴마크의 간판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최상위권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결승점 공격포인트올리며 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때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골잡이였던 멕시코의 간판 치차리토(웨스트햄) 역시 서른 나이가 믿기지 정도로 상대 문전에서 빠른 움직임을 보여 기대감을 키웠다.

▶실망= 16일 새벽(한국시간) 우승후보 브라질의 낙승이 예상되던 브라질-스위스이 끝나자 네이마르는 아쉬움에 얼굴을 감쌌다. 네이마르는 4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서 가장 많은 10번의 파울을 당했다. 상대의 집중견제는 예상됐던 상황이다. 그랬다면 동료들의 공감을 만들어줬어야 하지만, 네이마르는 포위에서 빠져나올 능력이 없거나, 수비수 몰고다니기를 하든지 미리 동료에게 패스하는 순발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 막판 프리킥마저 골문을 외면했다.

월드컵 최고의 현역 골잡이인 뮐러는 멕시코전 패배때 공을 제대로 잡아 스윗스팟에 맞는 슈팅을 때려 보지도 못했다. 독일 일간 빌트는 “이 경기장에선 세계챔피언을 볼 수 없었다”면서 “토마스 뮐러의 결정력은 어디 갔나”라고 비판했다. ”독일 대표팀은 배가 불렀다“는 혹평도 이어졌다. 뮐러는 경기가 풀리지 않은 점을 상대 탓하며 자주 신경질적인 행동을 보이다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메시는 처음 월드컵에 출전한 아이슬란드를 맞아 중앙돌파에서 번번히 막히더니 페널티킥 조차 실축하며 기본으로 이겨야할 상대 아이슬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자신에게 선수 2-3명이 몰리면 대체 선수에게 볼이 가도록 ‘수비수 몰이’ 역할만 한뒤 동료의 공간창출을 도와줬어야 하는데, 뭔가 조급해 보이는 표정이 역력했다. 막무가내 중앙돌파를 하다가 막혔다. 페널티킥을 골키퍼 근처로 차 막히더니, 슈팅 순간 볼을 빼앗겨 헛발질을 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기대= 호날두는 스페인전에서 최고령 해트트릭 신기록을 세웠다. 자신이 두 골을 넣고도, 2대3 패색이 짙어가던 후반 막판, 호날두는 후반 43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잠시 생각에 잠기면서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골을 골문 안 원하는 지점에 빠르게 넣을 수 있도록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고도의 집중력이 만든 오른발 프리킥 골은 조국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출했다.

손흥민의 팀동료 덴마크 에릭센은 유수프 포울센이 편한하게 결승골을 올리도록 킬패스로 찬사를 받았다. 독일 문전을 헤집고 다니며 혼을 뺀 멕시코의 간판 치차리토에 대해 박지성은 치차리토의 침투력을 경계하며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이 좋아 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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