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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뚜두뚜두’ 차트올킬…음악팬 심장 저격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크러시한 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앨범을 내자마자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이 ‘뚜두뚜두(DDU-DU DDU-DU)’인 때문인지 음악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15일 블랙핑크는 1년의 공백을 깨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에는 ‘뚜두뚜두’를 비롯해 서브 타이틀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과 ‘리얼리(Really)’ ‘시유레이터(See U Later)’ 등 총 4곡이 실렸다. 힙합부터 댄스, R&B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저력 있는 블랙핑크의 매력이 음악팬들의 귀를 점령하며 발표 하루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뚜두뚜두’는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포에버 영’과 ‘리얼리’ ‘시유레이터’까지 앨범 수록 전곡이 상위권에 오르며 전 앨범에 이어 또다시 ‘줄세우기 신공’을 보였다.

앞서 이날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그동안 묵묵히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디테일 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면서 공백이 길어졌다. 긴 시간이 걸린 만큼 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자신이 있다.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도록 무대를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곡 모두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불장난’ ‘마지막처럼’ ‘휘파람’ ‘STAY’ 등을 함께 작업해온 테디가 프로듀싱한 만큼 이 같은 열광적인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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