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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스킨, 美 정부기관과 공동연구개발협약 체결
-협약 발판 미 정부기관에 납품 판로 개척 기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기능성의류인 컴프레션 웨어 브랜드 에너스킨(대표 고승민)이 자사 신제품 ‘E75’에 대해 미국 정부기관(국방관련 교육기관)과 ‘메디컬 디바이스 리서치(Medical Device Research)’에 관한 공동연구개발협약(Letter Of Engagement)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스킨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서 합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연구계획 및 실행에 관한 전문지식 공유 ▷미국 정부기관 시설 공동 사용 ▷상호 협력을 통한 컨퍼런스 개최 등이 있다.

또 앞으로 ‘메디컬 디바이스 리서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전문분야에서의 과학적 지식개발을 상호간에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너스킨 제품은 입는 것만으로도 테이핑 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성 의류다. 미국 NFL, MLB, NBA, UFC 등 각 종목 현직 프로선수들이 훈련중 착용하고 있다.

에너스킨 신제품 ‘E75’ 는 최근 미 FDA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했다.

에너스킨 고승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스킨 ‘E75’ 제품의 미 정부기관 납품 둥에 큰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과 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최첨단 미래형 의류 개발이 목표”라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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