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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어 영표’ 러 월드컵 새 예언…“한국, 잘하면 1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정확한 분석을 통한 예측이 잇달아 들어맞으며 ‘문어 영표’라는 별명이 생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한국대표팀에 관해 예언을 했다.

이영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면서도 잘 준비한다면 1승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는 이어 “실망스러운 예상이겠지만 한국이 F조에서 최약체임은 인정해야한다. 다만 약팀이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러시아에서는 이광용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 때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한 명쾌한 해설로 시청률 1위를 이끌어냈던 이영표 위원은 “실제 경기장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사실적으로 전달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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