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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정 출범 눈앞에…

무명에 가까운 법학교수가 이탈리아 총리로 지명돼 정부를 이끌게 됐다. 출범이 임박한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권의 총리 후보인 법학자 겸 변호사 주세페 콘테(54ㆍ가운데) 피렌체 대학 교수가 23일(현지시간) 로마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마타렐라 대통령(왼쪽)을 만나 정부구성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받았다. 이로써 기성정치권을 비판하며 시민운동으로 출발한 포퓰리즘 정당인 오성운동은 극우 동맹과 손잡고 연립정부 구성을 본격화하게 됐다. 콘테 총리 지명자는 정치경험이 전무한데다 연정 주체인 오성운동ㆍ극우동맹이 포퓰리즘 및 반난민-반유럽연합(EU)노선을 표방하고 있어 유럽 전반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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