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문안저수지는 1945년 농업용수 저장을 위해 조성된 이후 주변의 도시화로 농업 용도가 폐지됨에 따라 농업을 위한 저수 기능이 상실되어 명칭 사용이 부적합하다.
따라서 시는 구 도시 이미지를 벗고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명칭으로 변경하여 도시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시는 지난 해 11월, 8개월간의 공사 끝에 획기적인 수질 개선과 바닥분수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춘 친환경 시민 휴식 공간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고, 추가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6억4000만원(상사업비 포함)을 확보해 그늘목 식재, 수목 벤치와 횡단 목교(약 100M)를 상반기 중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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