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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전두환 경비 내년 철수, 짜증나는 소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비 철수 소식에 “짜증나는 소식이 들려온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찰청장이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경호를 절반으로 줄이고 경비는 내년까지 전원 철수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앞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기자들을 만나 올해부터 두 대통령의 경비 인력은 20% 감축하며 내년까지 경비인력을 전부 없앤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줄어든 경호인력은 5명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김 의원은 “경비를 안하면 몰려가서 돌이라도 던지라는 건가”라며 “경찰청장 이분은 임기도 얼마 안 남았으면서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DJ(김대중 전 대통령)만 전직대통령이고 전, 노는 전직대통령도 아니란 말인가”며 “정말 제정신 박힌 사람은 살기 어려운 세상이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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