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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오타니 매직’…7.2이닝 2실점 시즌 4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만찢남(만화를 찢고 현실에 나타난 남자)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4. LA에인절스)가 7번째 선발 등판에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2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했다. 오타니는 시즌 평균 자책점을 3.58에서 3.35로 낮췄다.

오타니는 지난 4월 9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사진제공=게티이미지

오타니는 총 7차례 선발 등판 중 5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이 중 2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타니는 4-2로 앞선 8회 2사 1루서 저스틴 앤더슨과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오타니는 소속팀 LA에인절스가 5-2로 이기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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