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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전’ 조진웅-류준열 ‘독한 브로맨스’…남자끼리 소름 돋는 ‘케미’ 연출

  • 기사입력 2018-05-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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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의 공동 인터뷰에 나선 배우 조진웅과 류준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조진웅은 이제 초짜 배우의 티를 조금 벗은 류준열과의 소름 돋는 ‘독한 브로맨스’에 대한 소감도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언론 인터뷰에 나선 조진웅과 류준열은 시종 진지한 태도로 자신들의 연기관과 각자가 해석한 배역의 내면을 풀어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치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영화는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대규모 마약 조직과 이를 움직이는 이 선생을 추적해 온 ‘미친 형사’ 원호(조진웅)가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 분)과 손을 잡으면서 시작된다. 조진웅은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원호의 고뇌를 보여주기 위해 탄탄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독전’ 공동 인터뷰에 나선 배우 조진웅(왼쪽)과 류준열. [사진=OSEN]

조진웅은 원호라는 배역에 대해 “어떻게 보면 락이라는 사람과 동조하게 되는 건데 사실 시나리오상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극 중 객관성을 유지해야 해서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답답했다”라며 “감독님이 ‘형이 바라보는 것처럼 보는 건 어떠냐’라고 했을 때 연기 고민이 바로 풀렸다. 이 디렉션이 명쾌하기보다는 막혀있던 혈이 뚫리는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극중 락을 연기한 류준열과의 ‘브로맨스’ 장면에 대해 조진웅은 “내가 준열이를 좋아하나 보다”며 “작업을 하면서 ‘케미’라는 말이 있는데 남자끼리 이런 말 쓰는 거 제일 싫어한다”고 밝히며 쑥쓰러움을 드러냈다.

함께 인터뷰에 나선 류준열(락 배역)은 “내 영화를 보는 것은 부담스럽고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시간”이라며 “화면에 내가 많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전혀 의외의 대답을 내놔시선을 끌었다.

또 ‘독전’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까닭에 대해 류준열은 “시나리오가 재미있었고 한 번에 쭉 읽혔다”며 “개인적으로 시나리오가 한 번에 읽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스크린에서 봤을 때 몰입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나름 작품 선택의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 ‘락’에 대해서는 “굉장히 외롭고 연민이 가는 캐릭터”라며 “그도 칭찬받고 싶어 하고 누구보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인물”이라며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류준열은 “특히 락은 비중은 크지만, 대사가 많지 않은 편인데 저 같은 초짜 배우에게는 대사가 없는 것이 고민이자 걱정거리였다”며 “대사가 없는 대신 다양한 감정에 집중했다”며 표정안에 감춰진 복잡한 내면 연기에 집중해 관객들이 그런 감정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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