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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 ’G시티 프로젝트‘ 호재…‘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18일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골드종합건설은 오는 18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ㆍ22번지 일대에 짓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전용면적 29~59㎡, 지하 6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총 816실(9블록 388실ㆍ10블록 428실)로 구성된다.


교통 호재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과 BRT, 공항철도 등 다양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진입도 수월하다.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가 착공되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 여건도 풍부하다.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홈플러스ㆍ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도보권에는 해원초ㆍ중ㆍ고교가 있다. 경명초ㆍ청라중ㆍ청라고ㆍ인천체고ㆍ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의 명문학군도 인근에 형성돼 있다.

사업지 일대에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세계 6번째 높이의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인근에 27만8000㎡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GM R&D센터 등 다양한 업무시설들이 입주한 상태며, 하나금융타운이 연내 준공 예정이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인 ‘G-CITY 프로젝트’의 수혜도 기대된다. ‘G-CITY 프로젝트’는 청라 국제업무단지 부지 내 27만8722㎡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2단계로 나눠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가 조성된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3-21에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상동 539-1 소풍터미널 3층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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